저희와 월 운영 계약을 맺으면 AI 검색 노출과 사이트 상태를 정리한 주간 보고서를 받으십니다. 첫 장에는 지표 네 개(카테고리 점유율, 출처 인용률, 인용 키워드, 웹 건강도)와 지난 측정 대비 변화가 있고, 그 뒤로 엔진별 표와 달라진 것, 다음에 할 일이 이어집니다. 아래는 저희 회사를 잰 2026년 42주차 보고서(10월 19일 측정)를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.
광고주 보고서 대신 저희 보고서를 보여 드리는 이유
광고주 보고서에는 그 회사의 숫자가 들어 있어서 밖에 보여 드릴 수 없습니다. 그래서 같은 시스템이 같은 양식으로 만든 저희 회사 보고서를 샘플로 씁니다. 저희 숫자는 좋은 편이 아닌데, 그 점도 고치지 않고 옮겼습니다. 측정 도구와 화면은 측정 방식 페이지에 따로 공개해 두었습니다.
첫 장: 마케팅 성과 측정 지표 네 개
첫 장에는 담당자가 상사에게 그대로 옮길 수 있는 숫자만 둡니다. 42주차 저희 숫자는 이렇습니다.
| 지표 | 42주차 | 뜻 |
|---|---|---|
| 카테고리 점유율 | 0% | 회사 이름을 넣지 않은 일반 질문 8개 가운데 AI 답변에 저희 이름이 나온 비율 |
| 출처 인용률 | 13% | 같은 질문들에서 AI가 저희 사이트를 출처 링크로 단 비율 |
| 인용 키워드 | 3/9 | 추적하는 키워드 9개 가운데 한 번이라도 인용된 수 |
| 웹 건강도 | 100점 | AI와 검색엔진이 사이트를 읽어 갈 때 걸리는 문제가 얼마나 적은지 |

카테고리 점유율이 0%인데 출처 인용률이 13%인 건, 질문 8개 중 1개에서 저희 이름 없이 사이트 링크만 출처로 달렸기 때문입니다. 이름은 안 불렸지만 AI가 저희 글을 근거로는 읽었다는 뜻입니다. 두 숫자를 한 칸에 합치면 이런 차이가 보이지 않아서 나눠 둡니다.
카테고리 점유율을 첫 칸에 두는 이유도 있습니다. 회사 이름을 대고 물으면 AI는 대개 그 회사를 찾아 줍니다. 아직 저희를 모르는 사람이 일반 질문을 했을 때 나오는지가 새 고객 앞의 자리라서, 이 숫자를 가장 앞에 둡니다.
네이버 AI 브리핑은 기본 보고서에서 뺍니다
네이버 AI 브리핑은 결과를 약속하기 어려운 채널이라 기본 보고서에서 빼고, 네이버에서 잘 보이는 회사만 넣어서 보내 드립니다. 그래서 42주차 표의 엔진은 Gemini, ChatGPT, Perplexity 세 곳입니다.
마케팅 성과 측정 방법: 한 화면이 아니라 비율로
같은 질문도 물을 때마다 답이 달라집니다. 한 번 캡처한 화면으로 판단하면 그날 운에 따라 결론이 뒤집혀서, 엔진마다 같은 조건으로 묻고 받은 응답 수를 분모로 적습니다. 42주차는 각 엔진의 API로 로그인 없이, 같은 질문 10개를 엔진마다 한 번씩 물었습니다.
| 엔진 | 출처 인용 | 본문 언급 | 응답 수 |
|---|---|---|---|
| Gemini | 2 | 2 | 10 |
| ChatGPT | 2 | 2 | 10 |
| Perplexity | 3 | 2 | 10 |

출처 인용은 AI가 답의 근거로 사이트 링크를 단 경우이고, 본문 언급은 답변 글 안에 이름이 나온 경우입니다. 이름만 불린 것과 사이트를 읽고 근거로 쓴 것은 다른 일이라 칸을 나눕니다.
얻은 것과 잃은 것을 같이 적습니다
보고서에는 지난 측정과 비교해 새로 인용된 키워드와 인용을 잃은 키워드가 같은 자리에 찍힙니다. 42주차는 둘 다 없었습니다. 사이트 이슈도 심각 0건, 경고 3건, 참고 12건으로 지난번과 같았습니다. 숫자가 움직이지 않은 주에는 움직이지 않았다고 적습니다.
마지막 쪽은 다음에 할 일입니다. 42주차에는 아직 인용되지 않은 키워드 6개(SEO와 GEO 차이, GEO란 무엇인가 등)에 근거가 되는 콘텐츠를 만드는 일, 그리고 경고 이슈 3건을 고치는 일이 적혔습니다. 숫자 바로 다음에 할 일이 붙어 있어야 보고서가 회의 자료로 끝나지 않습니다.
마케팅 KPI 설정은 계약 전에 합니다
보고서의 숫자가 의미를 가지려면 시작 시점의 숫자가 있어야 합니다. 그래서 저희는 계약 전에 기준선을 한 번 재고, 어떤 질문과 키워드를 고정해서 볼지를 먼저 정합니다. 이 일은 월 운영료와 별도인 온보딩 단계에서 하는데, 왜 나눠 받는지는 마케팅 대행사 수수료 구조 3가지에 적었습니다.
성과를 노출, 유입, 전환, 그 뒤 단계로 나눠 정의하는 방법은 마케팅 대행사 RFP에 넣어야 할 12가지에 정리했습니다. 주간 보고서는 그중 노출 단계를 맡습니다.
이 보고서로 알 수 없는 것
이 보고서는 AI 검색과 사이트 상태를 보여 줍니다. 문의나 매출처럼 광고주 쪽에 있는 숫자는 여기에 담기지 않습니다. 그런 숫자는 광고주의 관리자 화면이나 분석 도구와 따로 맞춰 봐야 하는데, 저희가 실제로 맞춰 본 기록은 결제 서비스 기업 메타 광고 3주 사례에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- 샘플 보고서를 받아 볼 수 있나요?
- 네. 제안 요청을 주시면 회신 메일에 이 글의 6쪽 PDF를 같이 보내 드립니다. 저희 회사를 잰 42주차 보고서입니다.
- 측정 화면 계정을 받을 수 있나요?
- 아니요. 측정 시스템은 사내에서만 쓰고 계정을 따로 드리지 않습니다. 광고주께는 정리된 보고서로 보내 드립니다.
- 마케팅 성과 측정 지표는 무엇으로 정하나요?
- 마케팅이 직접 책임질 수 있는 단계까지 끊어서 정합니다. 주간 보고서가 맡는 노출 단계에서는 카테고리 점유율, 출처 인용률, 인용 키워드, 웹 건강도 네 가지를 봅니다. 문의와 매출은 광고주 쪽 숫자와 따로 맞춥니다.
- 숫자가 나쁘게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?
- 같은 자리에 그대로 적고, 그 숫자에서 다음 할 일을 뽑습니다. 이 샘플의 카테고리 점유율 0%도 고치지 않고 옮겼고, 그 아래에 미인용 키워드를 공략하는 일이 다음 할 일로 붙어 있습니다.

